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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금지 관련 현황(농식품부)

    		□ 인도네시아 정부 발표 내용

ㅇ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자국 내 식용유 가격 안정을 위해 4월 28일(목)부터 팜유 수출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발표(4.23.)

ㅇ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팜유원유, 알비디(RBD) 팜유, 알비디(RBD) 팜올레인 등의 수출을 4월 28일(목) 0시부터 금지하고, 식용유 가격이 리터당 현재 20,000루피아(약 1,760원)에서 작년 초 수준인 14,000루피아(약 1,232원)로 하락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4.27.)
    * 팜 열매 → (압착) → 팜유원유 → (정제·표백·탈취) → 알비디(RBD) 팜유 → (분획공정) → 팜 올레인(액체), 팜 스테아린(고체)으로 분리


□ 인도네시아산 팜유 수입 현황

ㅇ ’21년 기준 인도네시아산 팜유 수입량은 34만 톤 수준이며, 인도네시아의 수출 금지 대상은 팜 올레인, 알비디(RBD) 팜유 등 약 20만 톤 수준

< 2021년 팜유 수입 현황 >

  * 팜유 수입량 약 60만 톤 중 식품용으로 약 20만 톤(말레이시아산), 비식품용으로 약 40만 톤 정도 사용


□ 식품업계 영향

ㅇ 식품 분야는 대부분 말레이시아산을 연간 20만 톤가량 수입하여 라면, 과자 등 가공식품 제조용으로 사용, 일반 가정용으로는 사용되지 않음
   - 이번 인도네시아의 수출 금지 조치 대상 팜유는 주로 화장품, 세제, 바이오디젤 등의 분야에서 사용 중

ㅇ 라면 제조업체 등 주요 5개 업체가 업체별로 연간 1.5~5만 톤 규모로 18만여 톤을 수입하여 자체 사용하거나 타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나머지 식품회사들이 2만 톤가량 수입 중

ㅇ 현재 주요 업체별로 약 2~4개월분 가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고, 모두 말레이시아산을 수입하기 때문에 식품업계에서는 인도네시아 조치가 식품업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장기화 시 팜유 국제 가격 상승에 따른 수급 불안 우려

ㅇ 농식품부는 인도네시아의 수출 금지 조치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이번 조치의 영향을 예의주시하며 공급망 불안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해 나갈 계획임
첨부파일
  •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금지 관련 현황, 보도참고자료(4.29, 배포 시).pdf 바로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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