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보도
농업과 식품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농공상기업 신규 모집(19.04.10 aT 배포)
- 국내외 판로확보 지원 및 컨설팅 등 경쟁력 강화 기회 제공 -□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국산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신규업체를 모집하여 지원에 나선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이하 농공상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원료조달과 제품개발 및 상품화에 서로 협력하여 국산농산물의 사용비중을 높여 나가는 기업을 말한다. 농업인과 해당 기업의 연계와 우리 농산물의 사용비중을 평가하여 지원하며,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선정한다.□ 지원업체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제품의 판로나 마케팅에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용산역 찬들마루와 같은전용판매관 입점과 해외 유명박람회 참가비를 전액 지원받아 현지바이어도 발굴하고, 수출도 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금융자와 바이어상담회, 컨설팅,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있다.□ 지난해 곤드레나물밥을 생산하던 A사는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미국 코스트코 입점에 성공하여 16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으며,국산 유기농 쌀과자 제조업체인 B사는 미국 에스닉 슈퍼마켓인 푸드바자에 24만 달러를 수출하는 등 우수 성공사례가 매년 늘고 있다.□ 한편, aT에서 지정한 농공상기업은 지난해 기준 420개소로, 이들 기업의 국산원재료 사용비중(‘17년 기준)은 80% 이상이다. 국내 식품기업의 국산원재료 사용비중(44%)보다 약 2배 정도 높아 우리 농어업인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동반성장이라는 큰 틀 속에서 농공상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농어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중소식품제조기업에게는 국내외 판로확보로 매출증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업체는 aT 홈페이지와식품기업지원시스템(www.foodbiz.or.kr)에서 4월 19일(금)까지 접수하며 문의사항은 aT 식품기업컨설팅부(02-6300-164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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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포-보도자료) 농업과식품기업의동반성장을위한농공상기업신규업체모집(4.10 조간).hwp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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