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이 어딘지 아시나요? 강원도 남단 3만 7천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경북 영주와 접해 있어 사과가 유명하고요. 전국 맛집에 가면 갖춰진 기업형 배달로 메밀전병이 나가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밀전병과 배추전은 한번 드셔 보세요. (많이 먹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니까요) 이외에도 단종문화제와 김삿갓문화제가 열리는 문화의 도시이기도 하고, 여름철에는 패러글라이딩과 리프팅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기도 합니다. 국제 테니스 대회, 볼링대회, 배드민턴, 태권도, 유도, 체조, 유소년 축구와 낚시까지 각종 체육대회가 열리는 체육의 도시기도 하고요. 이렇게 특산물도 있고, 산과 강이 아름답고, 축제나 체육대회 같은 여러 행사들도 연중 진행되는데 아직 영월을 잘 모르시겠다면, 영월에서 마케팅을 덜한 탓이겠죠. 더 많이, 더 열심히, 더 확실한 타겟팅이 필요합니다. 영월뿐만 아니라 전국에 관광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모든 지역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오늘은 지역 마케팅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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