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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초등 과일간식 현장 점검…"위생·안전 만전 당부"

  • 연합뉴스
  •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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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령 장관, 초등 과일간식 현장 점검…"위생·안전 만전 당부"
다문화 학생 많은 안성 광덕초 방문…"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오후 경기 안성시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와 광덕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은 2018∼2022년 시범사업 이후 현장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에 따라 올해부터 재개된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 돌봄·교육에 참여하는 1∼2학년 학생 약 60만명을 대상으로 국산 과일과 과채 간식을 주 1회 이상 공급하고 있다.
송 장관은 먼저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아 간식용 컵 과일의 선별과 세척, 절단, 포장 등 생산 공정을 살폈다.
송 장관은 현장에서 "어린이에게 제공되는 식품인 만큼 위생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기준 준수와 콜드체인(저온유통) 유지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한 간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장관은 안성 광덕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접 컵 과일을 배식하며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덕초는 다문화 학생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곳으로,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송 장관은 "이 사업은 단순한 간식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현장의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과일교실'을 통해 식생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절기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간식 공급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athen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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