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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창업가 육성하는 '프렙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 연합뉴스
  • 2026-02-18
  • 7
            
            서울시, 청년 창업가 육성하는 '프렙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2021년 시작한 외식업·베이커리·식음료 분야 예비 창업 청년 대상 '프렙 아카데미' 정규과정 10기 교육생을 이달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말 기준 프렙 아카데미 수료생이 창업한 매장은 3년 생존율 91.7%로 서울 외식업 평균인 50.3%보다 40%포인트 이상 높고, 작년 말 평균 매출도 전년 대비 30.6% 성장했다.
시는 올해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 일환으로 프렙 아카데미 운영 규모와 실전 인프라를 확대한다. 기존 성수캠퍼스와 지난해 말 개관한 공덕캠퍼스를 동시 운영해 각각 25명씩 50명을 선발하고, 연간 교육 규모도 2025년 40명에서 올해 100명으로 2.5배로 늘린다.
교육생들은 약 12주 동안 상권분석·마케팅·브랜딩 등 핵심 이론을 배우고, 전문 조리시설에서 전문가와 함께 메뉴 개발과 레시피 고도화 실습을 병행한다.
성공 외식업 창업가와 선배 수료생의 1대1 멘토링, 시제품 품평회를 통해 아이템 검증부터 운영 준비까지 창업 전 과정을 교육받는다.
이번 10기는 성수·공덕 두 캠퍼스를 연계한 통합 과정이 처음 도입된다. 교육생들은 서로의 메뉴를 교차 평가하며 시장성을 검증하고 개선점을 보완하며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수료생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융자 프로그램과 연계한 최대 7천만원의 장기 저리 융자, 창업 후 최대 3년의 전문가 컨설팅과 매장 홍보, 전담 전문가 코칭과 자영업 클리닉 연계 37개 분야 전문 컨설팅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 서울시 청년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의무복무 제대 군인은 신청 가능 연령에 최대 3년이 가산된다. 선발 결과는 내달 공지된다.
김경미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올해는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준비된 창업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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