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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연구팀, 인삼의 탈모 억제 효능 규명…호르몬 신호 완화

  • 연합뉴스
  • 2026-02-05
  • 17
            
            세종대 연구팀, 인삼의 탈모 억제 효능 규명…호르몬 신호 완화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세종대학교는 식품생명공학과 임태규 교수 연구팀이 고려인삼 내 성분이 탈모를 완화하는 기제를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세종대에 따르면 최근 고려인삼 내 '진세노사이드 RF' 성분을 분석한 연구팀 논문의 국제학술지(Industrial Crops and Products) 게재가 확정됐다. 해당 학술지는 농학 분야의 저명 저널이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해당 성분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모발 성장 주기가 유의미하게 빨라지고, 모낭 수·크기·모발 굵기가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세종대는 전했다.
연구 결과 이 성분이 남성 호르몬 수용체 단백질의 안정성을 떨어뜨리면서 탈모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 신호 전달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태규 교수는 "고려인삼 고유 성분의 과학적 가치를 입증한 사례로 향후 탈모 예방과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추가 임상 등을 통해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ual07@yna.co.kr

[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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