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 불량에 마스크 미착용…전북도, 식품위생 점검서 18곳 적발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벌인 민·관 합동 식품위생 점검에서 위반 사업장 18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점검은 선물용·제사용 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228곳을 대상으로 지난 19∼23일 도내 14개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했다.
점검 결과 영업주·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9곳, 조리실 등 위생 관리 불량 5곳, 위생모·마스크 미착용 3곳, 영업자 위생교육 미실시 1곳 등이 적발됐다.
위생 관리 불량의 경우 배수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거나 조리실 에어컨 청소를 제때 하지 않은 등의 문제라고 도는 전했다.
전북도는 이 업체들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방상윤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이 마음 놓고 식품을 구매하거나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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