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중국시장 다시 공략…모델로 배우 이민호 발탁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배우 이민호를 중국 시장 모델로 발탁하고 중국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
이민호는 중국 시장에서 인기가 두드러진다. 드라마 '상속자들'은 중국 동영상 플랫폼 여우쿠에서 약 1억6천만 뷰를 올렸다.
BBQ는 이민호의 신뢰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BBQ를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인식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호는 지난 2020년 BBQ '핫 황금올리브 시리즈' 출시 당시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더킹' 간접광고(PPL)에서도 BBQ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BBQ는 이번 모델 기용을 계기로 샤오홍슈, 웨이보, 더우인, 따중디엔핑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BBQ는 세계 57개국에서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면서 "이민호와 함께 중국 내 온라인 채널 중심의 브랜드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BBQ가 2003년 처음 해외에 진출한 국가다. 하지만 2017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이후 200개 넘었던 중국 내 BBQ 매장 대부분이 문을 닫았다.
BBQ는 지난해 5월 청두 등 중국 8개 도시의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으며 중국 시장에 다시 도전했다.
y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