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여주아울렛, '파이브가이즈' 입점…"식음 콘텐츠 강화"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파이브가이즈 매장은 분수 광장 인근에 390㎡(118평) 규모로 들어섰다. 파이브가이즈가 수도권 도심에서 벗어나 교외형 상권에 매장을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사이먼은 미식 경험을 중시하는 고객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파이브가이즈를 유치했다. 모든 연령대가 선호하는 식음(F&B)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매장 개장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특별 당첨자에게는 파이브가이즈 여주점 1년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쇼핑부터 F&B까지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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