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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품질인증 이강주 등 2곳, 베트남과 200만달러 수출계약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품질을 인증한 바이전주 우수기업 제품이 베트남으로 수출된다.
전주시는 30일 김완엽 DI VINA 대표, 바이전주 우수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전주 우수업체-DI VINA 수출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바이전주 우수기업인 전주이강주는 베트남 최대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DI VINA와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닭 가공식품 전문기업 에프엘컴퍼니도 이 기업과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 및 공동브랜딩 협약을 맺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의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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