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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외식기업 해외진출 바우처 지원사업』참가업체 선정 결과 발표안녕하십니까, 우리 외식기업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다음과 같이 '2026 외식기업 해외진출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개별적으로 추후 일정에 대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식품기업들 이익 줄었는데 가격 못 올리고 눈치식품기업들 이익 줄었는데 가격 못 올리고 눈치 정부 물가 관리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주요 식품기업이 소비침체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감소하면서 어려움에 빠졌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출 3조∼4조원 이상 식품업체 중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 이상 줄어든 곳은 CJ제일제당[097950], 오뚜기[007310], 롯데웰푸드[280360], 롯데칠성[005300], SPC삼립[005610], 하이트진로[000080] 등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CJ대한통운[000120]을 제외한 영업이익이 8천612억원으로 15.2% 줄었다. 작년 매출도 17조7천549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 특히 국내 식품사업은 작년 4분기 매출이 1조3천138억원으로 소비 부진과 원가 상승 부담 등의 영향에 3.8% 줄었다.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4조2천16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천95억원으로 전년보다 30.3% 감소했다. 롯데웰푸드는 작년 4분기에는 10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회사는 카카오와 유제품 등 원재료와 일회성 비용 부담의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007310]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3조6천745억원으로 전년보다 3.8%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1천773억원으로 20.2% 감소했다. 오뚜기는 "환율과 원료·부자재 단가 상승에 따른 매출원가가 상승했고, 인건비와 광고 판촉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PC삼립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87억원으로 59.2% 감소했다. 매출액은 3조3천705억원으로 1.7%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1%로 낮아졌다. 롯데칠성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672억원으로 9.6% 감소했다. 작년 매출은 3조9천711억원으로 1.3% 줄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12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글로벌 부문은 실적이 개선됐지만 내수 부진과 고환율·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음료와 주류 부문 모두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721억원으로 17.3% 줄었다. 주류 시장 소비 위축에 매출은 2조4천986억원으로 3.9% 줄었다. 대상[001680]은 지난해 미국 상호관세 등의 비용 증가와 경기 둔화 영향 속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706억원으로 3.6% 감소했다. 매출은 4조4천16억원으로 3.4% 증가했다. 반면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삼양식품[003230]과 오리온[271560]은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오리온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천582억원으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매출은 3조3천324억원으로 7.3% 늘었다. '불닭 신화'의 삼양식품[003230]은 연결기준 작년 매출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었으며 영업이익은 5천239억원으로 52.1% 급증했다. 식품업계는 올해 전망도 어둡게 보고 있다. 영업이익률이 낮아지면서 제품 가격을 올려야 할 상황이지만 정부가 물가 관리 고삐를 죄고 있어 그마저도 어렵다고 주요 식품기업 관계자들은 말한다. 정부는 민생물가 특별관리를 위해 장관급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이 있더라도 지금 분위기에서 가격을 올리는 업체가 있을까"라고 반문하면서 "여유가 어느 정도 있는 기업은 가격을 인하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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