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포천한우 축제' 20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서 열려
(포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20∼21일 관인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제13회 포천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포천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축제 기간 포천 한우 고급육 할인 판매(시중보다 15% 저렴)와 구이존 운영, 시식 행사,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및 유제품 판매, 개성 인삼 등 농산물 가공품 판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체험 행사,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포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한우 축제는 자연 속에서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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