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잠실 롯데월드몰에 '마루가메 우동' 개점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롯데GRS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일본 정통 사누끼 우동 브랜드 '마루가메 우동' 매장을 차렸다고 16일 밝혔다.
마루가메 우동은 전 세계 1천100여개 매장이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매일 매장에서 직접 면을 반죽하고 숙성해 당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GRS는 현지 매장과 같은 맛을 내기 위해 일본에서 교육받았다.
주요 메뉴는 우동과 덮밥, 튀김으로, 소불고기와 반숙란이 들어간 '니쿠타마 우동'과 '그린 칠리 붓카케 우동' 등이 대표 메뉴다.
롯데GRS는 5년 내 35호점까지 마루가메 우동 출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마루가메 우동은 정통 사누끼 우동의 맛과 경험을 한국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브랜드"라며 "지속적인 출점으로 국내 외식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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