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식정보

오늘의 뉴스

부산 맛집 메뉴,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만난다

  • 연합뉴스
  • 2022-05-25
            
            부산 맛집 메뉴,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만난다
부산경제진흥원, 외식업 분야 소상공인 집중 육성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에 대응하고 외식업 분야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가정간편식 분야 소상공인을 집중해서 육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가정간편식 분야 소상공인을 발굴해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과 함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지난해에는 100개 업체가 신청해 8개 소상공인이 밀키트 제품 개발 및 판로개척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밀키트를 포함한 즉석밥, 냉동제품, 레토르트 제품 등 가정간편식 분야로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또 대기업 및 지역 유통기업과 연계해 전국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사업장이 부산시에 소재하고 식품 제조가공업, 즉석식품 제조가공업을 비롯해 외식업 분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가정간편식 시장 이해와 효과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가정간편식 시설 및 장비 구축을 위한 운영환경 개선, 포장 디자인 개발, 배송 용품 지원 등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busanhopecenter.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sjh@yna.co.kr

[부산경제진흥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